베가 아이언2 케이스 - 3D 푸드케이스(닭다리 케이스) 구매를 하다
- IT/모바일
- 2015. 12. 15. 14:40
치킨은 정말 맛있습니다. 치킨 시키면 가장 먼저 먹는게 닭다리가 아닐까 싶은데요. 얼마전에 나혼자 산다에서 이국주씨가 사용하고 계시는 케이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무슨 케이스인지 궁금해서 알아보다가 결국은 구매를 하게 되었네요.
3D푸드케이스를 알게된 경위
나혼자 산다에서 이국주씨가 사용하는 케이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보았을때에는 닭다리인줄 모르고 어떤 케이스인지 엄청 궁금하더라구요.
계속 보다보니 닭다리인걸 알게 되고 사고싶다는 마음이 어느새 굴뚝만큼 높아져버렸습니다. 동생을 꼬득여서 같은 닭다리 케이스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친절한 판매자
방송을 보고나서 저와 같이 구매욕구가 생겨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으신지 주문량이 많아서 배송이 늦어져 죄송하다는 카톡 메시지를 보내주셨어요. 보통 배송이 늦어져도 아무런 연락이 없이 배송을 보내는데 사소한 카톡 메시지에 친절함을 느꼈습니다.
제품 개봉하기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어떻게 생겼는지 스마트폰에 잘 맞는지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택배는 받고나서 개봉할때가 가장 기대감이 최대치가 아닐까요. 이미 어떤 제품인지 알고 있지만 포장을 뜯을때에 두근거림이란 최고입니다.
더드림마켓 비닐 포장에 잘 싸여있는 두개의 닭다리가 보입니다. 아.. 진짜랑 너무 비슷해.. 두근두근.
왼쪽 케이스가 동생이 사용할 갤럭시S6 케이스이고 오른쪽에 닭다리가 떨어져 있는 케이스가 제가 사용할 베가 아이언2 케이스입니다. 왜 닭다리가 떨어져 있는지 실리콘이면 불로 살짝 녹여서 붙여보려고 라이터로 살짝 지져서 붙여보니 안붙네요. 그래서 판매자분이 보내주셨던 카톡에 글을 남겼습니다. 처음에 카톡이 안왔었더라면 바로 AS를 신청하지 못했을텐데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사진도 보내드렸어요.
기분 좋게 케이스를 구매했는데 완전한 상태가 아닌 제품을 받으면 기분이 별로인데 그나마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살짝 기분이 풀렸습니다. 그래도 기분이 좋지 않은건 사실이죠. 내일 택배로 보내고 AS를 받고오면 다시 베가 아이언2에 착용한 이미지로 찾아뵙겠습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