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Y T13 블루투스 이어폰을 주문하다.

처음에 구매한 블루투스 이어폰은 Pamu Scroll(파뮤 스크롤)이라는 펀딩으로 유명해진 이어폰이었습니다. 그다음에는 가성비로 유명한 QCY T5 이어폰을 구매했는데요. 저는 엄청나게 민감한 음질을 요구하는 귀 성능이 아니었기 때문에 비싼 블루투스 이어폰이 아닌 가성비에 비중이 높은 이어폰을 더 찾아보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마지막으로 구매한 블루투스 이어폰은 원모어 컴포버즈인데 솔직하게 지금까지 구매한 3개 블루투스 이어폰 중에서 어떠한 것이 더 좋다고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제 귀는... 그정도예요.

그러다가 6월에 QCY T13 신제품이 출시되었다는 카페 글을 보게 되었는데 배터리 사용 시간도 엄청 늘어났고 가성비가 좋다고 적혀있어서 바로 검색을 해보고 1+1 제품으로 질러버렸습니다.

 

 

QCY T13 구매하다

이미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던 블루투스 이어폰은 위에서 알려드린 3개 제품이었는데 최근 동생이 안쓰는 블루투스 이어폰이 있으면 달라고 하기에 파뮤 스크롤을 줘버렸어요. 가장 오래 사용하던 제품이라서 배터리 효율은 나쁘고 무조건 오른쪽 이어폰부터 뽑아야 정상적으로 연결된다는 단점이 있었기에 솔직히 주면서도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QCY T13 이어폰을 1+1 가격으로 구매해도 3만원이 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하고 동생한테 선물로 주겠다고 생각하면서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28,350원에 1+1으로 구매했는데 파뮤 스크롤은 펀딩으로 5만원 넘게 입금했고 QCY T5 이어폰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2만원 정도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원모어 컴포버즈는 5만원이 안 되는 가격에 구매했으니 QCY T13 이어폰은 정말 가성비가 좋다고 인정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가 마지막에 구매했던 원모어 컴포버즈 이어폰가 배터리 사용시간이 4시간밖에 안되는데 QCY T13 이어폰은 배터리 사용시간이 8시간이라고 합니다. QCY T13 이어폰을 구매한 이유 첫 번째가 가격, 두 번째가 배터리 사용시간이네요. 최근 중국에서 반도체 수급 문제가 있어서 배송 기간이 1달 넘게 걸린다고 하는데 제가 구매한 QCY T13 이어폰은 언제 도착할 것인지 모르겠지만 제품을 받고 나서 개봉기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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