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1 시작 메뉴에서 맞춤 항목을 제거해보자

개인이 사용하는 PC에서는 윈도우 11 시작 메뉴에 맞춤 항목이 최근 작성했던 문서 파일이나 실행했던 프로그램을 빠르게 다시 열어보거나 실행할 수 있어서 유용할 수 있는데 공용으로 사용되는 PC에서는 아주 불필요한 기능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공용 PC를 사용해야 하는데 내가 열어본 문서나 프로그램이 맞춤 항목에 남겨지는 것을 불편하게 생각한다면 아래 알려드리는 방법으로 제거해보세요.

 

 

 

윈도우 11 시작 메뉴 맞춤 항목 제거

맞춤 항목은 윈도우 10 운영체제에서는 없었던 기능인데요. 이번에 윈도우 11 운영체제를 설치하기 전에는 크게 바뀌는 부분이 없지 않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부분에서 추가되거나 바뀌었더라고요.

윈도우 11 시작 메뉴에 맞춤 항목은 위와 같이 하단에 최근 실행했던 파일이나 프로그램을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다시 실행해야 하는 경우 맞춤 항목에서 빠르게 실행할 수 있죠. 개인적인 파일도 실행이 되었다면 추가되기 때문에 보안 부분에서 민감하게 느낄 수 있어요.

윈도우 11 시작 메뉴 맞춤 항목을 제거하는 화면을 열어보기 위해서는 바탕 화면에서 마우스 우클릭을 해주시고 개인 설정을 클릭합니다.

개인 설정 화면이 열렸으면 스크롤하면서 메뉴를 찾습니다. 터치 키보드와 작업 표시줄 사이에 위치하는 시작 메뉴를 클릭하여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 화면으로 넘어가 주세요.

개인 설정에 시작 관련 부분을 변경할 수 있는 화면으로 바뀌었나요? 위에 캡처 이미지와 같은 내용이 나올 거예요. 기본값이 첫 번째와 세 번째가 켬으로 되어 있습니다. 모두 끔으로 바꿔주세요.

다시 시작 메뉴를 열어보면 맞춤 항목에 파일이나 프로그램이 보이지 않게 될 거예요. 다시 보이기를 원하시면 위에서 끔으로 바꿨던 설정을 다시 켬으로 바꿔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