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엘 온열 슬리퍼 포켓 개봉 후기의 결말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일하고 있는 책상 아래쪽에 찬기운이 맴돌아 발이 시렵다고 느낄 정도가 되니 자연스럽게 하던 일을 멈추고 인터넷 쇼핑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작년에도 살까말까 고민을 하던 제품이 제 머릿속에 남아 저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이번 겨울은 발좀 따뜻하게 지내보자 라는 마음에 구매한 온열 슬리퍼를 살펴보고 테스트 후기의 결과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얼마에 샀을까요

저는 왠만하면 네이버페이로 결제가 되는 쇼핑몰에서 구매를 하고 있습니다. 상품평을 작성하고 포인트를 받으면 그 포인트를 다음 쇼핑할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차곡차곡 모은 포인트3,400원을 사용해서 12,000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온열 슬리퍼 포켓의 구성품

제품이 USB를 사용하는 온열제품이지만 그 부분을 제외하고는 전자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자잘한 구성품이 있지 않은게 당연합니다.

온열 슬리퍼(튀어나와 있는 열판 잭)와 USB선, 그리고 제품 설명서가 구성품의 전부입니다. 열판에서 바로 USB선으로 되어 있는줄 알았는데 열판의 잭과 USB로 연결하는 잭이 따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온열 슬리퍼 자세하게 들여다보기

가장 중요한 온열 슬리퍼가 어떻게 만들어져 있는지 살펴봐야겠죠. 근접샷으로 촬영을 하였습니다.

발을 넣는 포켓 안쪽을 보니 부드러운 안감이 사용되어 있습니다. 열판이 열을 발생하게 되면 따뜻함을 발바닥에 전달을 잘 해줄것 같습니다.

온열 슬리퍼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가 되는줄 알았는데 포켓 안쪽에 사용된 안감과 같은 제품으로 되어 있습니다. 온열 슬리퍼 제작하는데 비용절감 쩔게 했네요. 방바닥이 아닌 사무실 바닥에서 놓고서 사용 하려면 바닥에 박스같은거라도 깔아놓고 써야지 온열 슬리퍼 바닥이 깨끗하겠네요. 그냥 바닥에 바로 놓고 사용한다면 발도 따뜻하게 해주고 바닥 청소도 해주는 온열 청소 슬리퍼로 이름이 바뀌지 않을까 싶어요.

열판을 빼보니 크기가 생각보다 크지 않았습니다. 슬리퍼 바닥에 놓고 촬영을 해보니 발바닥 전체에 열을 전달해 주지 못할것 같은 크기였습니다. 열판에 빛이 반사되어 사진이 어둡게 나와 전등을 끄고 촬영을 하다보니 사진이 조금 어둡게 나왔네요.



설명서 속에 주의사항

제품을 구매하려고 판매 사이트에서 꼼꼼하게 읽어본 내용에도 나와있던 주의사항을 포함한 내용을 적혀있는 설명서를 살펴보겠습니다.

설명서를 보면 컴퓨터 본체나 USB충전기 아답터로 연결을 해서 사용을 하라고 적혀 있습니다. 하지만 USB충전기는 출력이 1.0A인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최신 스마트폰의 USB충전기 아답터는 2.0A가 넘기 때문에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설명서에는 사용 팁과 주의사항도 같이 적혀 있으니 꼼꼼하게 읽어보시고 사용을 하셔야 고장없이 오래 사용을 하실 수 있습니다.



테스트 후기

제품을 받고 블로그 포스팅을 하기 위해서 사진촬영까지 해놓은 뒤에 사용후기를 적으려고 컴퓨터 본체에 연결을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10분이 지나도 열판에는 온기조차 맴돌지 않더라구요. 본체 앞쪽에 꽂아보고 10분, 뒷쪽에 꽂아보고 10분을 테스트 해봤지만 열판은 열을 발생할 생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컴퓨터 본체에 연결하면 온기가 아주 좋다고 설명서에 써있었지만 제가 받은 제품은 10분 넘게 컴퓨터 본체에 연결되어 있는 열판보다 제 손바닥이 더 따뜻했습니다. 손바닥이 더 따뜻했다고 열판에 열이 조금이라도 발생했다는 생각은 하지 말아주세요. 제가 받은 열판은 열판이 아닌 냉판!

바로 반품요청 해버렸습니다. 올 겨울은 발바닥 따뜻하게 보내는줄 알았는데... 온열 슬리퍼 말고 그냥 털 슬리퍼나 구매해서 신어야겠습니다. 제 포스팅을 읽어보시고 혹시나 컴퓨터 USB에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스마트폰에 데이터 전송 잘 하고 있고, 프린터 연결 잘 되어 있습니다. 컴퓨터 USB는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열판이 일하지 않는것입니다.

설명서에 보조배터리에 연결 가능이라는 글씨가 있어서 샤오미 보조배터리는 출력이 1A이상이기 때문에 확인을 해보신 다음에 사용해야 한다는 글까지 적으려고 배터리 사진까지 찍어놓았는데 헛수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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