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퀵드로우 인공지능이 내가 그린 그림을 맞춘다

유튜브에서 대도서관님이 너무 재미있게 플레이를 하시는걸 보고 궁금해서 알아보게된 퀵드로우는 다운받거나 설치할 필요가 없이 인터넷 브라우저에서 바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구글에서 제작한 퀵드로우는 내가 그림을 그리면 인공지능이 맞추는 게임으로 짧은 시간에 그려야 하기 때문에 나의 그림 센스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본인의 국가에 맞는 언어로 플레이가 진행 되지만 외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언어를 변경해서 플레이를 해볼 수 있으니 조금 더 재미있게 플레이를 할 수도 있습니다.



퀵드로우는

퀵드로우는 사람들이 그린 그림을 인공지능이 맞추는 단순한 게임이지만 알고보면 사람들이 그린 그림을 통해서 공부를 하며 성장하는 알파고와 비슷한 머신러닝을 활용한 게임입니다.



퀵드로우 게임하기

quickdraw.withgoogle.com 링크를 클릭 하셔서 퀵드로우 사이트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퀵드로우 메인 페이지에서 바로 게임을 시작할 수 있는데요. 노란색 버튼의 시작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게임을 플레이하실 수 있습니다.

총 6단계로 진행되는 게임은 단계마다 어떠한 그림을 그려야 하는지 알려주며 시작을 합니다. 녹색 버튼을 클릭하면 바로 20초 카운트가 시작되기 때문에 바로 플레이를 하는것 보다 내가 20초 동안 어떻게 그림을 그릴 것인지 대충 구상을 하고나서 시작을 해보세요. 내가 선 하나만 그려도 인공지능은 바로 무슨 그림일지 예상해서 "뭔지 알 것 같아요"라며 빠르게 정답을 맞추기도 하지만 엉뚱한 정답을 이야기 하는걸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정답을 빨리 맞추면 "역시 내가 그림을 잘 그려서 정답을 빨리 맞췄다"라는 생각도 하곤 합니다.

6단계를 진행 하면서 내가 그린 그림을 인공지능이 모두 맞추면 왠지 나의 그림 센스가 한단계 진화한것 같은 기분입니다.





외국어를 공부하고 계신가요?

기본적으로 퀵드로우 페이지를 접속하면 본인의 국가에 맞는 언어로 보여지게 되는데요. 한국사람이 외국에서 접속을 하는 경우나 외국어를 공부하는 사람들을 생각해서 게임 메인화면에서 언어를 변경할 수 있는 설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게임 메인화면 오른쪽 아래에서 Korean을 클릭하면 다양한 언어를 선택하실 수 있는데요.

변경하고 싶은 언어를 선택하면 게임 메인화면은 바로 선택된 언어로 변경이 됩니다. 같은 게임이지만 내가 배우고 있는 언어로 변경해서 플레이를 한다면 그림 센스도 늘고 언어 공부도 할 수 있는 1석2조의 게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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