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2007 평범한 라이프 티스토리 18년 7월 결산

드디어 7월에 발생한 티스토리 시련에 대한 내용을 작성할 8월이 왔습니다. 아직까지 예전으로 돌아가지 못했지만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지 못할 것 같다는 기분으로 하루하루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왜 무엇 때문에 이런 암울한 내용을 처음부터 작성하게 되었는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는 다른 분들은 7월을 어떻게 마무리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티스토리 방문자

7월 1일부터 9일까지는 6월과 비교해서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10일부터 조금씩 방문자가 줄어들면서 이제는 거의 반 정도의 방문자 수가 줄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련이 시작되기 전까지 경쟁에서 이겨서 꾸준하게 유입되었던 검색어는 시련이 시작되고 나서 순위에 밀려 전혀 보이지 않게 바뀌었고, 시련이 시작되기 전에도 포스팅 숫자가 적어서 경쟁이 심하지 않았었던 검색어는 어느 정도 유입이 되면서 방문자 수가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26일에는 1,570명이 잡혀있지만 사실 실제 방문자는 1,000명을 뺀 570명이 방문을 했었습니다. 웹마나 애널리틱스에서 보낸 로봇이 잡힌 것이 아닐까 싶네요.




구글 애널리틱스 그래프

애널리틱스에서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뷰 그래프를 보면 10일부터 사용자가 뚝 떨어진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10일까지는 사용자 750 위쪽에서 놀던 그래프가 11일부터는 사용자 750 밑에서 놀고 있는데요. 11일부터는 단 하루도 사용자 750 위쪽으로는 넘어가질 못했습니다.

아까 티스토리에 26일 방문자 수가 1,570명이 찍혔는데 그래프를 확인해 보면 사용자 562가 찍혀있습니다. 역시 티스토리에서 로봇을 방문자로 잡은 것이 확실합니다. 지금까지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해 오면서 방문자를 늘리는 것을 생각하며 열심히 해왔지만 이렇게 한순간에 반으로 뚝 떨어지는 걸 보면 너무 허무하고 힘이 쭉 빠지네요. 그래도 계속 포스팅을 작성하다 보면 예전 방문자 수를 넘어서는 날이 올 거라는 생각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는 모든 분들 같이 파이팅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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