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레포 공구로 구매한 WRZ X6이어폰 개봉기

예전부터 이용하던 구레포 공구를 오랫만에 들어가 보니 새로운 제품을 공구하고 있는걸 보게 되었습니다. 1월 마지막날 공구 신청을 하게 되었는데 배송기간에 중국 설이 포함이 되버려서 이제서야 제품을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거의 한달만에 제품을 받았네요. 그래도 구레포 공구에서 제품을 구매하면서 지금까지 실망해 본적이 한번도 없었기 때문에 배송이 늦는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노래를 가끔씩 듣고 있지만 이어폰 욕심은 왜이리 많은지 저렴한 제품으로 구매를 하겠다고 마음을 먹으면서 자제를 하고 있는데 이번에 WRZ X6이어폰을 2개나 구매해 버렸네요.



구레포 공구로 구매한 제품

제가 이번에 구레포 공구로 구매한 제품의 사진입니다. 동생이 노트FE를 사용하고 있어서 구매한 나노 리큐드 글래스와 X6이어폰 2개 그리고 늦은 배송에 사은품으로 챙겨주신 케이블 2개가 들어 있네요. 중국 설로 인해서 이어폰 배송이 더 늦어져 제가 선택한 색상 그대로 제품을 보내드리지 못하고 대체 색상으로 보내주셨다는 A4용지도 들어 있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tolest093 구레포 공구 블로그의 링크입니다. 



얼마에 구매를 했을까?

제품의 가격은 배송비를 제외하고 2개 22,500원에 구매를 하였습니다.

네이버에서 같은 제품을 검색해 보니 해외 배송밖에 보이지 않았는데요. 1개 가격이 8,76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이 보이길래 확인을 해보니 배송비가 15,000원이었습니다. 제품은 저렴한것 처럼 해놓고 배송비로 등처먹는 상술이었습니다. 아무튼 1개의  가격 정도로 2개의 이어폰을 구매한 제품입니다.




WRZ X6이어폰 개봉하기

이어폰 제품 박스 입니다. 윗면은 깔끔하게 제작이 되어 있지만 밑면은 제품 사진과 제품 사양이 적혀 있네요. 신청할때 이어폰 색상은 골드, 실버, 블랙이 있었는데 제가 어떤 색상으로 2개를 신청 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요. 2개의 박스 밑면을 보니 2개 모두 실버 색상의 제품 사진이 있는걸로 봐서 실버 제품으로 보내주신것 같습니다. 골드가 가장 별로였기 때문에 실버로 2개가 온것은 뭐 괜찮네요.

제품 박스를 열어보았습니다. 깔끔하게 포장이 되어 있지만 고급스러워 보이지는 않습니다. 제품만 좋다면야 포장이 고급지건 저렴하건 저에겐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박스를 들고 다니지 않으니까요.

제품 구성품입니다. 박스 안에 조그만한 제품 설명서와 인증서가 있고 이어팁과 이어폰 귀걸이가 저렴하게 비닐에 들어있네요. 기본형과 고급형의 차이는 이어팁이 M사이즈가 있고 없고, 이어폰 귀걸이가 있고 없고의 차이점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이어폰에 껴있는 이어팁과 비닐에 들어있는 이어팁 색상이 다르네요? 음.. 뭐 이어팁은 따로 주문해서 사용하기도 하니까 색상이 다른건 넘어가겠습니다. 이어서 이어폰을 담을 수 있는 이어폰 주머니도 구성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품 설명

이어폰에 대한 성능은 설명을 잘 해드리지 못해서 이미지를 가져왔습니다. 이어폰 케이블은 보통 이어폰 케이블과 같은 소재인것 같은데요. 제 생각이지만 오래 사용을 하지 않다가 오랫만에 만지면 케이블이 끈적하게 변해 있던 경험이 있는데 아마 WRZ X6이어폰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에서 음악을 들을때 샤오미 피스톤2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WRZ X6이어폰으로 노래를 들으면서 비교를 해보고자 노력을 해봤습니다. 두개의 이어폰에서 듣는 노래는 분명한 차이가 있었는데요. 평소에 피스톤2를 사용하면서 어떤 노래에서는 베이스가 너무 둥둥거려서 가수의 목소리를 잡아 먹는 느낌이 들었던 적이 있었는데요. WRZ X6로 그 노래를 들어보면 가수의 목소리를 베이스가 뒷받침 해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WRZ X6가 좋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요. 전문가가 아닌 제 막귀로 느낀점을 말씀 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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