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 JPG 저장 다른 이름으로 저장 예전으로 되돌리는 방법

포토샵 최신 버전은 어떨까 궁금해서 체험판 다운로드를 해보았습니다. 최신 버전 포토샵을 실행해서 기존에 작업하던 PSD 파일을 불러오고 간단 작업 후 평소와 같이 Ctrl + Shift + S 키를 눌렀는데 파일 형식에 JPG, PNG 파일 형식은 보이지 않고 PSD, PDF 파일 형식만 나오더라고요. 옆에 사본 저장 버튼이 궁금해서 클릭하니까 새로운 저장 창으로 바뀌고 그제야 파일 형식에 JPG, PNG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왜 사본 저장 화면에서 다른 이미지 파일 형식으로 저장할 수 있게 변경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다시 다른 이름으로 저장 화면에 이미지 파일 형식 선택할 수 있는 설정 변경 방법이 있어서 그거 알려드리려고 포스팅합니다.

사본 저장 단축키를 기억하고 앞으로 계속 사본 저장을 하겠다는 분들은 어쩔 수 없지만 이미 Ctrl + Shift + S 단축키가 손에 너무 익었고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같은 단축키를 사용하다 보니 포토샵 사본 저장 단축키를 사용하지 않을 것 같은 분들은 설정 변경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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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다른 이름으로 저장 파일 형식 되돌리기

저는 포토샵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을 이용하지 않아서 그런지 이유를 모르겠는데 다른 이름으로 저장과 사본 저장을 따로 나눠놓은 이유가 있겠죠. 하지만 다른 이름으로 저장 화면에서 파일 형식을 선택했던 사용자가 사본 저장 화면에서 파일 형식을 선택하는 것으로 변경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이름으로 저장 화면에 파일 형식은 위와 같이 포토샵, 대용량 문서 형식, 포토샵 PDF, TIFF 파일 형식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사본 저장을 해주셔야 기존에 보이던 파일 형식 그대로 선택할 수 있어요. 다른 이름으로 저장 화면에 사본 저장 버튼이 추가되었다고 하지만 매번 버튼을 클릭해야 하는 단계가 추가되는 것은 불편하죠.

포토샵 화면 상단 메뉴에서 편집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밑으로 편집 메뉴가 열리고 편집 메뉴 하단 환경 설정에서 세부 메뉴에 파일 처리를 선택하세요.

포토샵 환경 설정 창에 파일 처리 설정을 할 수 있는 화면이 바로 열립니다. 화면 내용을 보시면 파일 저장 옵션에 기존 "다른 이름으로 저장" 활성화가 있을 거예요. 체크하시고 확인 버튼을 클릭해서 환경 설정 창을 닫습니다.

이제 다른 이름으로 저장 화면에서도 기존에 보았던 파일 형식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는 것을 몰랐다면 포토샵을 사용할 때마다 불편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