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앱 스트리밍 음질 최고로 올리는 방법

가장 인기가 많은 국산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는 멜론이죠. 그다음이 지니뮤직입니다. 최근 멜론 음질 블로그 글을 작성했으니 오늘은 2순위인 지니뮤직 앱에서 스트리밍 음질을 변경하는 방법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니뮤직을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은 나는 지금까지 어떤 음질로 음악을 들었는지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는 KT 요금제에 부가서비스로 지니뮤직을 이용했었는데 꽤나 만족했던 기억이 있어요. 요금제 변경을 하면서 스트리밍 자체를 이용하지 않다가 최근 다시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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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 앱 스트리밍 음질 변경

참고로 스트리밍 음질을 최고로 올리면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사용하고 계신 통신 요금제에 데이터 용량이 크지 않은 분들은 최고 음질로 변경하는 것보다는 중간 정도 음질로 변경하는 것도 좋을 것 같고 스마트폰 스피커로만 음악을 듣고 계신다면 스피커 성능이 좋은 편은 아니니 음질 변경하지 않아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니뮤직 앱을 실행하시고 오른쪽 하단 전체메뉴 탭을 터치해 주세요. 그러면 위에 내용이 전체메뉴 화면으로 바뀌게 되는데 오른쪽 상단을 보시면 톱니바퀴 버튼이 있을 거예요. 톱니바퀴 버튼을 터치하면 지니뮤직 앱 설정 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지니뮤직 앱 설정 화면으로 넘어와서는 바로 화면 가운데 재생 관련 설정 항목 첫 번째 음질/재생목록 설정 메뉴가 보이실 거예요. 현재 설정되어 있는 스트리밍 음질도 확인할 수 있는데 기본 음질이 모바일 데이터 AAC 128K, 와이파이 AAC 128K입니다. 그렇게 좋은 음질이 아니네요.

지니뮤직 앱 스트리밍 음질을 설정할 수 있는 화면을 보시면 모바일 데이터에서 재생되는 음질을 설정하는 부분과 와이파이가 연결되어 있을 때 재생되는 음질을 설정하는 부분이 따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FLAC 음질은 별도의 요금제를 결제하셔야 선택 가능하고 일반 요금제 사용자는 AAC 320K 음질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말씀드린 내용인데 AAC 320K 음질은 모바일 데이터에서 꽤나 많은 사용량이 발생하기 때문에 스마트폰 스피커로만 듣는 분들은 음질 변경하지 않고 기본값으로 선택되어 있는 AAC 128K 음질로 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