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받았다 QCY T13 블루투스 이어폰 개봉하기

정말 오랜 기다림 끝에 7월 7일 주문한 QCY T13 블루투스 이어폰을 받았습니다. 가성비로 유명한 QCY T13 이어폰이라서 그런지 너무 오래 기다렸는데요. 사실 화이트 색상 1+1 제품으로 주문했지만 1달이 지나도록 제품을 받지 못하자 블랙 색상은 재고가 있다는 정보를 판매 페이지 문의글에서 확인하고 바로 색상 변경을 신청하고 받은 제품입니다. 

중간에 블루투스 럭키백을 구매해서 나온 픽스 프라임 이어폰을 PC에 장착한 블루투스 동글과 연결하여 사용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제가 계획했던 이어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QCY T13 개봉하기

1+1 제품으로 구매해서 1개는 7월 30일 제 생일에 집에 오는 동생에게 주려고 했는데 너무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나중에야 줄 수 있겠네요. 아무튼 긴 기다림 끝에 도착한 QCY T13 블루투스 이어폰을 개봉해보겠습니다.

택배 비닐에서 꺼낸 QCY T13 이어폰은 이렇게 박스 구겨짐 없이 깔끔하게 도착을 했습니다. 판매자가 넣어준 파우치까지 깔끔하니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집에서 PC에 연결하여 사용할 계획이기 때문에 파우치는 사용할 기회가 없을 것 같지만요.

구성품은 기존 QCY 제품과 동일하게 이어폰, 충전 케이블, 이어팁,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C타입 충전 케이블이라고 스마트폰에 사용하는 고속 충전 케이블로 충전을 해버리면 고장 발생에 원인이 될 수 있으니 무조건 고속 충전이 불가능한 구성품에 포함된 케이블로 충전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어폰에는 충전 단자에 스티커가 붙어있어서 제거를 해야 하고요. 페어링을 하려면 케이스 하단에 버튼을 길게 눌러서 이어폰에 파란색 LED가 깜빡거리는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스마트폰에 연결하는 상황이라면 QCY 어플을 설치해서 이퀄라이저를 수정하여 조금 더 좋은 음질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는데 저는 PC에 블루투스 동글과 연결하는 상황이라서 기본 음질로 음악을 들어봤습니다. 진짜 좋더라고요. 물론 가격대가 높은 이어폰과 비교해보면 음질이 부족하다는 것이 느껴지겠지만 가성비에 맞는 충분한 음질이라고 생각해요. 고장 나면 새로 구매해도 불편하지 않은 가격대니까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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