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OTG USB3.0 32G 개봉기

아버지가 어디선가 얻으신 SD카드를 꽂아서 사용하는 리더기를 보통 USB인줄 알고 노래파일을 넣고 차에서 노래를 듣는데 노래가 끊기고 USB가 인식이 안되서 컴퓨터에 꽂아보면 포멧을 해야한다며 중국산 USB아니냐며 저에게 던져주시더군요. 아버지 이건 SD카드 리더기인데요. 그래도 생긴건 정말 USB처럼 생겨서 뭐라 말씀을 드리지 못하겠더군요.


이제는 포멧하라는 오류 없이 잘 사용하시라고 직접 네이버 쇼핑에서 구매해서 작성하는 포스팅 입니다.



어디에서 얼마에 샀을까요

포인트적립도 하고 할인도 받을 수 있는 네이버 쇼핑에서 구매를 하였습니다.

남아있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모으고 모아보니 178포인트가 있어서 178원 할인을 받았습니다. OTG USB가격이 12,500원이고 배송비가 3,000원이네요. 제품 가격 조금 싼것처럼 깍아놓고 배송비에서 올리는구나




배송받고 제품 개봉기

드디어 제품이 도착을 했습니다. 개봉기를 시작해봅니다. 

샌디스크 제품다운 포장이네요. 정품 홀로그램 스티커도 잘 붙어 있습니다. 제품을 받고 보니 크기가 상당히 작았습니다. 이 조그만한게 OTG에 USB기능도 있다니 기술은 정말 대단합니다.  

제품 포장을 뜯고나서 바로 정품 홀로그램 스티커를 부착하였습니다. 혹시 모를 고장에 대비해서 AS를 받으려면 꼭 제품에 붙이고 사용을 해야 합니다. 어딘가에 보관해놨다가 나중에 잃어버리면 AS받지 못하니까요. 이 제품이 어느정도 작은지 비교하는 사진을 찍어보려고 주변을 두리번 두리번 거리다가 정말 비교하기 딱 좋은 물건을 찾았습니다.  

저 하얀거 2개를 붙이니 정말 크기가 비교하기 딱 좋네요. 탁월한 비교사진이 아닐까 싶어요. 하얀 물건은 바로 자일리톨 껌입니다. 껌 2개를 붙여놓은 크기랑 정말 똑같은 크기였어요. 크기가 작다보니 잃어버리지 않게 예전 핸드폰줄같은걸 묶을수 있는 고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묶을 끈은 제품에 포함이 아니네요. 처음에 끈으로 묶을수 있는 고리를 위 아래로 밀어서 USB랑 스마트폰 연결하는걸로 왔다갔다 하는줄 알았어요. 부끄럽게도..

사진상 제품 오른쪽 위에 조그만하게 튀어나온것을 오른쪽으로 밀면 핸드폰에 연결하는 5핀잭이 튀어나옵니다. 위에 작은 쉽게 밀리지 않을까 생각해서 왔다갔다 해보았지만 쉽게 밀리지 않도록 살짝 누르고 밀어줘야 밀리도록 만들어져 있네요. 별거 아닌것 같지만 이런 부분이 가격대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를 한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좌우로 미는것을 반대로 왼쪽으로 밀었을때에는 USB 3.0잭이 튀어나옵니다. USB 3.0이다보니 파일을 복사하거나 이동하는데 속도가 2.0에 비해서 빠릅니다.



개봉기를 마치며

작고 귀여운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OTG USB3.0(이름도 길어) 아버지가 잃어버리거나 고장 없이 오랫동안 사용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드리고 욕먹고 싶지 않거든요. 샌디스크니까 믿을만하고 제품도 잘 만들어져서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할만한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