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J7 (J700) 아띠레 범퍼 젤리케이스 개봉기

부모님 두분 다 갤럭시 J7 (J700)을 사용하고 계십니다. 어머니는 다이어리 케이스를 사용하고 계시고 아버지는 일반 투명 젤리케이스를 사용하고 계세요. 아버지가 J7전에 사용하던 스마트폰에 범퍼케이스를 잊지 못하고 계속 말씀을 하시길래 범퍼케이스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J7은 부모님 보급용 스마트폰이다보니 악세사리가 많이 나와있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범퍼케이스를 검색을 해봐도 쉽게 찾지 못하겠더라구요.



어디에서 얼마에 구매를 했나

잠들기 전 새벽시간에 네이버쇼핑에서 열심히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마음에 드는 범퍼케이스는 아띠레와 에코스킨이 제가 원하는 범퍼케이스였어요. 그런데 부모님이 사용하실 케이스이다보니 에코스킨에 캐릭터가 그려진 케이스보다는 아띠레에서 나온 투명범퍼케이스로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격대도 아띠레와 에코스킨이 차이가 꽤 있더라구요. 아띠레 5개를 사도 에코스킨 1개를 산것보다 싸네요.

제품 가격을 말씀드리자면 상품금액이 4,440원에 할인금액 140원을 빼면 4,300원이 나옵니다. 아띠레 범퍼 젤리케이스 2개를 구매한 가격이 4,300원입니다. 1개 가격이 2,150원입니다. 거기에 배송비 2,500원을 더해서 6,800원에 케이스 2개를 구매하였습니다. 정말 저렴한 가격에 구매를 했습니다.




제품 개봉하기

아버지 어머니 두분이 사용하실 아띠레 범퍼 케이스가 도착을 했습니다. 제품 포장상태도 괜찮네요. 2,150원 케이스라고 생각하지 못할 포장이 아닐까 생각을합니다.

케이스를 모두 꺼내보았습니다. 바닥이 어두운 색이 아니라서 잘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오른쪽 케이스는 투명해야 할 뒷면이 뿌옇게 보이고 있습니다. 왼쪽 케이스는 열심히 닦아서 뿌옇던것이 투명하게 되었습니다. 저한테 배송온 제품만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아띠레 케이스를 한참 검색해서 알아볼때에는 처음 배송올때 뒷면이 뿌옇다는 이야기는 본적이 없었던것 같아요. 제작할때 잘못 제작이 된거라서 싸게 판건가 하고 당황해서 사진찍을 생각도 하기 전에 왼쪽 케이스를 열심히 닦았네요. 다행히 닦으면 깨끗해집니다.

바닥에 검은색 노트를 깔고 보니 뿌옇게 되어있는게 잘 보입니다. 왼쪽 케이스는 제가 당황한 마음에 안경닦는걸로 열심히 닦아서 깨끗해진 상태이고 오른쪽 케이스는 개봉한 그대로의 상태입니다.

뿌옇게 보이던 오른쪽 케이스를 반만 닦아보았어요. 아직 닦지 않은 왼편은 바닥에 가죽 느낌의 패턴이 잘 보이지 않는데 깨끗하게 닦인 오른편은 바닥에 가죽 패턴이 잘 보이고 있습니다.

왼편도 마저 깨끗하게 닦아냈습니다. 깨끗해지니 얼마나 보기 좋은가요. 왜 처음부터 깨끗하지 못하고 뿌옇게 된 제품을 포장한건지 이런 부분에서 제품 퀄리티가 나타나는건데 말이죠.

먼저 어머니 스마트폰에 케이스를 착용해보았습니다. 아버지는 아직 퇴근하지 않으셔서 착용을 못했습니다. 착용할때 전혀 힘들지 않았고 헐렁한 느낌도 전혀 없습니다. 버튼도 힘들지 않게 잘 눌리네요.

뒷면입니다. 열심히 닦은 보람이 있게 올레와 삼성 마크가 잘 보이고 있습니다.  마음같아서는 아띠레 글씨를 지우면 어떻까 싶지만 그냥 두기로 했어요. 그리고 중요한 카메라와 LED부분에 구명이 좌우 균형있게 잘 뚫렸는지 봐야겠죠. 아무리 케이스가 비싸고 이뻐도 이 부분이 좌우 균형이 안맞으면 괜히 신경쓰이고 퀄리티도 떨어져 보이니까요.

다행히 좌우 균형이 잘 맞게 제작이 되어있습니다. 저는 케이스를 볼때 뒷면에 이렇게 좌우 균형을 제일 중요하게 보는데요. 균형이 안맞으면 한쪽으로 쏠리거나 한쪽이 너무 넓거나 해서 보기 안좋더라구요. 싸보이기도 하구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한 케이스지만 제가 지금까지 구매했던 가격대 있는 어느 케이스와도 맞먹을 정도로 잘 만들어진 케이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 색상은 이미지로만 봤을때에는 좀 저렴한 느낌이 나던데 착용하면 어떻까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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