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아이언2 배터리는 이제 중고밖에 없겠지?

갤럭시노트4를 중고로 구매해서 메인폰으로 사용하게 되면서 2년 넘게 사용하던 베가아이언2는 게임, 유튜브전용 세컨폰으로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2년 넘게 사용하다 보니 역시 배터리 수명이 확 줄었다는게 느껴지네요.


팬택이 망한지도 벌써 꽤 긴 시간이 흘렀으니 만들어 놓았던 베가아이언2 배터리 재고도 벌써 소진이 되었겠죠. 이제 베가스마트폰 배터리를 구매 하려면 중고 제품 말고는 구매할 제품이 없습니다. 



이제는 수명을 다한 베가아이언2 배터리

베가아이언2를 세컨폰으로 사용을 하면서 게임도 하고 유튜브 영상도 감상하다보면 어느새 배터리 부족이라는 경고창이 뜨곤 합니다. 문제는 배터리 100%에서 20분 사용을 했는데 15% 경고창이 뜬다는거죠. 수명이 다했습니다.

배터리 3개를 돌려가며 사용을 하고 있지만 완충을 하고도 1시간도 사용하지 못하는 배터리에 눈물을 흘리곤 합니다. 다행히 배터리 부풀음 현상(스웰링)은 발생된게 한개도 없어서 다행입니다. 배터리가 부풀은게 보이면 터질까봐 무서워서 사용하기 힘드니까요.




배터리는 비싼 가격으로 구매를 해야 하나?

제가 온라인으로 쇼핑을 할 때에 사용하는 네이버 쇼핑에서 베가아이언2 배터리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물론 최저가로 변경을 하였습니다.

최저가 3천원부터 그 이상 가격을 받고 있는 베가아이언2 배터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역시 중고 제품 배터리라서 그런지 가격이 미사용 제품 배터리 보다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같은 중고 제품인데 가격대가 높은걸 구매하는게 좋을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생각을 해보고 내린 결론은 "아니다" 입니다. 높은 가격을 받는 배터리라고 해서 그 배터리를 사용한 사람이 베가아이언2를 사용할때에 어떻게 사용을 했는지 모르는 배터리이기 때문이죠. 제조년월이 늦은 배터리라 할지라도 사용한 사람이 게임을 열심히 돌렸던 사람이라면 제조년월이 무슨 소용이 있겠나요. 그래서 내린 결론은 가격이 저렴한 정품 배터리를 구매하자 입니다. 미사용 배터리라면 중고 배터리보다 가격이 훨씬 높은건 알아두셔야 합니다.



검색에 꼭 베가아이언2 배터리라고 검색을 해야 하나?

베가아이언2가 사용하는 배터리의 모델명은 BAT-8100M입니다. 이 제품을 베가아이언2만 사용을 했다면 쇼핑 검색에 배터리 모델명을 입력하거나 베가아이언2라고 입력을 하거나 검색 결과가 큰 차이가 없겠죠. 그렇지만 BAT-8100M은 다행히도 팝업노트에서도 사용이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팝업노트 배터리라고 판매를 하는 제품을 구매하셔서 사용을 하셔도 됩니다. 대부분의 판매자들은 베가아이언2와 팝업노트를 판매 제목에 같이 작성해서 판매 하고 있지만 베가아이언2를 제외한 팝업노트 배터리로 판매하는 제품중 저렴한 제품을 노려서 구매 하시는 것도 저렴한 제품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17년8월 18일 기준으로 배송비 제외한 최저가 3,000원이 제일 저렴한 가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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